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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푸조 Peugeot

by hunyongmetabus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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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푸조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유럽에도 5~6개의 금융회사가 있다. 푸조 시트로엥(PSA 그룹)의 지주회 사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는 푸조의 사자 자국이 국영 경찰차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낼 정도로 프랑스의 국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현대차 그룹 차량이 많은 것처럼 프랑스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프랑스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1897년 아르망 푸조에 의해 설립된 깊은 역사와 기술을 가진 프랑스 자동차 산업의 영혼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로고는 독특한 포효하는 사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인 펠린 룩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고양잇과 동물처럼 나오는 펠린 룩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디자인이 점차 부드럽게 바뀌고 있다고 한다. 안정적이고 부드럽지만 칼 같은 핸들링으로 인한 특유의 주행감이 고양이의 움직임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디자인은 계열사인 시트로엥보다 부드럽다.

역사

1890년 독일 다임러가 공급한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 4륜 차가 만들어졌고 이듬해 9월 발렌티니에서 브레스트까지 2,200km 거리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2.3마력의 엔진으로 시속 14km라는 정말 미미한 속도였지만 무사히 왕복 여행을 마치고 자동차 업계에 푸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아르망 푸조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했다. 아르만드 포조는 1896년 푸조 가문으로부터 독립했고 공식적으로 다임러와의 관계를 끊었다. 1950~70년대는 보수적인 대신 신뢰성 높은 디자인이 주를 이뤘고, 푸조 404와 같은 차들이 북미와 아프리카에서 판매됐다. 이 회사는 1976년에 또 다른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시트로엥을 인수했고 여전히 푸조-시트로엥 그룹이라고 불린다. 크라이슬러는 1978년 유럽 지사를 인수해 루츠 그룹과 샨카를 앞세워 탈봇 브랜드로 차량을 생산했지만 판매 부진으로 1980년대 중반 폐차됐고 2000년대 중반에는 아예 흔적조차 사라졌다. 한동안 보수적인 중대형 세단 판매에 주력했지만 1980년대에는 젊은 감각의 자동차를 생산하기도 했다. 1984년 크라이슬러와 합작해 미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7년 만인 1991년 철수했다. 2.0 및 2.2L 커먼 레일 디젤 엔진에는 공통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지만 1.4 또는 1.6L 커먼 레일 디젤 엔진 모델에는 EGS라고 하는 푸조의 자동 수동 변속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MCP/EGS 전송은 운전자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차 시 변속기를 중립에 두어야 하며, MCP/EGS에는 P 및 D 범위가 없으므로 A 범위가 D 범위를 대체한다. (M은 문자 그대로 수동변속기 모드) 그래서 푸조와 시트로엥은 2014년부터 MCP/EGS 변속기를 대신해서 DCT 자동변속기를 사용해 왔다. (아마 폴크스바겐의 DSG 변속기를 겨냥했을 것이다.) 그는 한국에서 MCP/EGS는 여전히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일본 아이신이 만든 신형 EAT6 6단 자동변속기는 2015년 4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308 해치백/스테이션왜건(SW) 120마력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버전을 통해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508의 최고 모델이자 전신 모델인 607이 대통령 전용 의전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푸조는 자신이 자랑스러운지 광고할 때도, 시트로엥은 DS5 해치백을 홍보할 때도 이 점을 강조한다. 607이 오래된 차여서 그런지 올랜도 행정부 시절에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SUV 모델인 푸조 5008과 시트로엥 DS5가 프랑스 대통령 전용차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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