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피아트는 창립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제조업 체다. 1899년에 설립된 FIAT라는 회사 이름은 Fabbrica Itala Automotili Torino의 약자입니다. 전체 이름에서 보듯이, 그것은 피에몬테의 토리노에 본부를 두고 있다. FCA 설립 이후, 그룹의 본부는 세금 때문에 런던으로 옮겨졌다. 자동차 제조 외에도 원자력, 우주 개발, 항공기, 선박 엔진, 철도 차량, 철강, 비철금속, 고무, 석유, 농업 기계, 건설 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피아트, 란시아, 알파 로미오, 페라리 같은 브랜드가 있다. 2009년 파산보호를 신청한 크라이슬러와 자본 제휴를 시작해 2014년 크라이슬러를 정말 인수하면서 이탈리아 1위, 세계 6위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 이후 2021년에 PSA와 합병하여 다시 스텔란 티스의 회원으로 변경되었다.
역사
1899년 지오반니 아넬리는 8명의 지인들과 함께 자동차 회사로 공동 설립했고 대중이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1900년 코르소 단테에 자동차 공장을 세운 뒤 피아트의 첫 번째 자동차인 피아트 3과 1/2HP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후 "자동차는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값싸고 고성능의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T아트 생산에 주력했다. 헨리 포드와 매우 친했던 그는 포드 자동차의 대량 생산 시스템을 받아들였고 노동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면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처럼 피아트는 한때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군에 납품하는 방위산업체가 되었고, 전쟁의 주력이 된 탱크와 비행기를 만들어 납품했으며, 그 중 G.55와 같은 뛰어난 품목은 드물었다. 또 강력한 로비력을 바탕으로 한 신무기 검증에 실패했음에도 보조무기 생산 명목으로 양산을 허가받는 등 생산능력이 떨어지는 이탈리아의 산업 역량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방산업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후 자동차 대기업이 되려 했고 1922년 옥상에 시험장을 바꿔 대형 공장 일린 고토가 들어섰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탓에 아니 엘리가 1945년 전 세계 자동차 수요 급감으로 사망하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1948년 자동차 공장을 복구한 뒤 활력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특히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500, 600, 124, 127, 128 등 신모델의 성공으로 전성시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전성기는 잠시였고, 이탈리아에서 붉은 여단이 한창일 때, 많은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고, 극심한 자동차 조립 품질과 사업 환경 악화로 이어졌다. 피아트가 정상으로 돌아온 이유는 붉은 여단이 붕괴된 후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기간 동안, 그것은 소련, 폴란드, 나이지리아와 같은 주로 공산주의 국가들에 자동차, 자동차 생산 시설 라인, 기술들을 꾸준히 이전함으로써 판매되었다. 당시 구소련의 주력 모델인 라다 클래식은 당시 피아트의 인기 소형 모델인 124의 라이선스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FSO와 FSM은 폴란드에서 125와 126을 제작했으며 피아트 131 플랫폼을 제작했다. 게다가, 우간다의 자스타바(현 세르비아)는 128대의 면허를 취득했고 자체 자동차인 Coral과 Florida를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세르비아와 폴란드에서 피아트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여전히 가동 중이다. 1980, 90년대 신모델 우노, 판다, 푼토, 티포, 브라보/브라바가 성공했고, 브라질에서는 우노와 팔리오를 통해 남미 주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주요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피아트의 입지는 갑자기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2000년대 중후반부터 500마리의 새로운 판다와 함께 점차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합작사인 GM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2000년대 후반 예상을 깨고 크라이슬러를 인수할 정도로 활기를 되찾았다. 피아트의 과제는 인수된 각 계열사의 라인업을 조직하고 상용화하는 것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피아트의 FCA 그룹 전체가 크라이슬러 인수 이후 갑자기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다. 피아트가 자동차 판매 수익을 제대로 올린 지 오래됐고 FCA그룹 소속 자동차 업체들도 대부분 부진에 빠져 있다. 피아트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페라리와 마세라티도 소량 판매에 큰 도움이 안 되고, 크라이슬러는 벤츠가 1만 년 적자에 허덕이다가 가장 먼저 인수해 버린 회사다. 피아트는 최근 미국 자동차 회사인 GM에 인수까지 요청했지만 거절당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들이 여전히 인수할 곳을 찾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들 스스로 되살리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 피아트는 당장 필요한 현금이 없어 보유 주식이 51%나 남아 세계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페라리를 매각하려고까지 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장성열 차(만리장성)가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특정 모델에서 지프 브랜드로, PSA 그룹 전체로 자동차 메이커 중 한 곳을 인수하려 한다는 각종 소문이 나돌았다. 심지어 2017년 9월부터 현대차와의 국내 인수합병설이 제기됐지만 10월 세르히오 마르치오네 회장이 직접 부인했다. 그는 또 지프 판매설을 직접 부인하며 세계적인 브랜드인 페라리 SUV 라인을 투입하고 수십 년간 부품을 생산해온 마그네티 마렐리를 분사하자는 안이 주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FCA는 2019년까지 회사의 부채 비율을 0%로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피아트는 2018년 내내 제르니, 캐러밴과 같은 스테디셀러에 의해 주도된 미국 지프, 램, 닷지의 판매 증가로 인해 어느 정도 재정적으로 버텨왔다. 2018년, 회장 Sergio Marcione는 피아트 브랜드의 미래 목표와 과제를 언급했습니다. 피아트는 유럽에서 알파 로미오의 위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500 시리즈와 판다에 주력할 계획이며 티포의 단종 가능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낮은 수익성을 극복하기 위해 푼토로 대표되는 피아트 소형차 시장도 피아트 모델의 일반 승용차 인지도가 낮아 청산 가능성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피아트의 높은 인지도와 남미 시장에서의 뿌리 깊은 기반을 고려할 때 피아트 자체는 계속 유지될 계획이다. 영국 네티즌들에 따르면 피아트가 노후화된 500 시리즈에 너무 의존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피아트는 2018년 크라이슬러의 수입을 중단하고 지프와 마세라티에만 주력하면서 장기적으로 알파 로미오의 한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아트는 또한 2022년까지 모든 디젤 라인업을 없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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